폴리클럽, ‘아이콘 오브 더 시즈’ 크루즈 네이밍 행사 참여
글로벌 여행 플랫폼 ‘폴리트립스’를 운영 중인 폴리클럽(대표 최종걸)이 오는 23일 미국 마이애미 항에서 첫 출항하는 로얄캐리비안의 크루즈 ‘아이콘 오브 더 시즈'(Icon of the Seas)의 네이밍 행사에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.
이번 행사는 로얄캐리비안의 크루즈 ‘아이콘 오브 더 시즈’의 첫 출항을 축하하는 자리다.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선사 임원 및 관계자, 핵심 파트너 등이 참석한다. 폴리클럽의 최종걸 대표와 조안 라이 홍콩 대표도 주요 파트너로 참석할 예정이다.
이번 행사에서 ‘아이콘 오브 더 시즈’는 마이애미 항을 출발해 로얄캐리비안 선사 소유의 섬 ‘바하마의 퍼펙트 데이 코코케이 섬’ 등을 왕복한다.
‘아이콘 오브 더 시즈’는 총중량 25만800톤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크루즈다. 전장 365m, 총 20층 규모로 객실은 모두 2805개다. 7개의 수영장, 9개의 자쿠지, 6개의 워터 슬라이드가 있다. 승무원 2350명과 최대 승객 7600명이 탑승 가능한 크루즈다.
업체 측은 “크루즈가 첫 항해를 시작하기 전 네이밍 행사(명명식)를 갖는다”며 “오랜 전통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‘리오넬 메시’가 아이콘 오브 아이콘(Icon of Icon)으로 참석한다”고 말했다.
최종걸 대표는 “크루즈 네이밍 행사는 선박의 첫 출항을 기념하고 행운과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매우 중요한 행사”라며 “폴리클럽이 네이밍 행사에 초대받은 것은 크루즈 산업에서의 위상을 인정받는 것”이라고 말했다. 이어 “아이콘 호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설들로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것”이라고 덧붙였다.
폴리클럽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‘폴리트립스’를 운영 중인 업체다. 기업 복지 프로그램, 각종 인센티브 여행, 조직의 이니셔티브 개발, 크루즈 여행 등 비즈니스 여행 솔루션을 제공한다. 일반 고객에게는 호캉스 및 크루즈 여행 상품 등을 선보인다.